건축공학과(4년제)

Wonkwang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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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장희라씨, 대한설비공학회 우수논문상

– ‘Zwicker 파라미터를 이용한 건설소음의 음질 분석’ 연구 –

원광대학교_건축공학과 박사과정 장희라씨, 대한설비공학회 우수논문상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장희라(사진) 씨가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Zwicker 파라미터를 이용한 건설소음의 음질 분석’ 논문으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한 논문 중 연구 독창성과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논문을 선정해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장희라 씨가 건축공학과 김재수 교수 지도로 발표한 이 논문은 6개의 Zwicker 파라미터를 이용해 건설소음 음질을 분석한 후 인간의 심리적 속성을 평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한편,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소음이 공사현장 작업자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물리적·심리적 고통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및 규제가 절실하지만, 지금까지는 음의 크기인 Loudness로만 소음을 평가해 음질(Sound Quality)에 따른 인간의 심리학적 속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계속 제기돼 왔었다.

장희라 씨는 석사과정 중에 대한건축학회 우수졸업논문전(학사부문) 우수상, 동일건축 VE경진대회 장려상, WISET·SAREK 신진 인재발굴 우수논문상, 대한설비공학회 우수발표논문상 등을 수상하고, 박사과정 중에도 한국환경기술학회 우수논문상, 대한건축학회 우수졸업논문전(석사부문) 장려상, 대한설비공학회 우수발표상 등을 수상한 재원으로 현재 ‘MRI 소음 특성 및 저감 대책’을 주제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