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축사사무소 이길환(사진) 대표가 20일 열린 원광대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했다.
1990년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이길환 대표는 평소 모교 졸업식 식순에서 볼 수 없었던 자랑스러운 동문 격려사를 위해 연단에 섰으며, 이 자리를 통해 후배들에게 원광인으로서의 자긍심과 힘을 불어넣었다.
“새로운 길에서 우리 후배님들이 힘내고, 그 길이 열정으로 가득 찰 것을 기대한다”고 말문을 연 이 대표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용기와 희망과 열정이 넘쳐야만 성공이란 단어가 내 품에 안기게 된다”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 말고, 누군가를 위해서 일한다 생각하지 말고, 늘 갈망하면서 우직하고 힘차게 전진해 나가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