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RI 작동소음 저감을 위한 건축음향적 접근’ 주제로 논문 발표 –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석사과정 장희라(사진) 씨가 대한설비공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SAREK(대한설비공학회) 신진 인재 발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장희라 씨가 건축공학과 김재수 교수의 지도로 공동 발표한 ‘MRI 작동소음 저감을 위한 건축음향적 접근’은 MRI 진단 시 발생하는 소음을 측정한 후 MRI실 내부 흡음요소를 변경해 MRI 작동소음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제안해 WISET 및 SAREK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우수논문상과 함께 우수발표상에도 선정됐다.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1,0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학술대회로 200여 편의 구두발표와 100여 편의 포스터발표가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장희라 씨는 대학원 입학 후 대학건축학회 우수졸업논문전 우수상, 원광대 대학원 그룹학술활동 우수상, 동일건축 VE경진대회 장려상 등을 수상한 재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박사과정에 진학해 ‘MRI 작동소음의 저감 대책 및 주관적 반응 평가’를 주제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